p144 : 생각 깨우기
1968년 더글라스 앨겔바르트 (Douglas Engelbart, 1925 ~ 2013) 는 어느 컴퓨터 학회에서 새로운 컴퓨팅 시스템을 선보였다. 그 한 번의 시연(demo) 에서 오늘날의 퍼스널 컴퓨터의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소개가 되었다. 우리에게 이제는 친숙한 마우스가 처음 소개되었고, 그 외에도 워드프로세서의 시초가 되는 소프트웨어, 실시간 화상회의 등이 시연되었다.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진 것이다. 더글라스 엥겔바트는 컴퓨팅 시스템을 통해 인간과 컴퓨터가 함께 성장하고 진화하는 세상을 꿈꿨다.
Q : 오늘날 누구나 사용하는 마우스는 그 당시에는 생소한 컴퓨터 입출장치였습니다. 그 당시 사람들은 마우스를 처음 보고 어떻게 느꼈을까요? 여러분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최신의 컴퓨터 입출력장치는 어떤 것이 있나요?
참고사항
- 편집본에서의 글이 좀 건조해진 느낌입니다. 그래서 다시 원래 처음 글에 가깝게 고쳐봤습니다.
- 생각깨우기에 사용될 수 있는 이미지를 아래에 붙입니다. 당시 시연 장면의 영상에서 캡쳐를 했습니다.
- 마우스의 경우 초창기 사진들을 찾아서 넣을 수도 있습니다.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