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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설명문에서 "누구나 쉽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"라고 표현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.
- 그래서 다시 적어보겠습니다.
컴퓨터는 이제 화면 속에 머물지 않고, 화면 밖으로 나와 우리 주변의 실제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있다. 3D 프린터로 필요한 물건을 만들기고 하고, 드론은 하늘을 날면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.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지식과 정보들이 공유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서 누구나 자신만의 컴퓨팅 장치를 만들 기회가 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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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입 박스
내가 원하는 제품을 파는 곳이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. 회사에 직접 원하는 물건을 요청하면 만들어줄까? 혹시 언젠가는 집에서 직접 내가 원하는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?
피지컬 컴퓨팅이란?
- 기존의 정의가 중학생이 읽기에는 너무 딱딱하고 어렵네요.
- 피지컬 컴퓨팅과 피지컬 컴퓨팅 시스템을 분리해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.
컴퓨터는 더 이상 모니터 화면에서만 보고, 키보드와 마우스로만 조작하는 시스템이 아니다. 주변 환경의 변화와 정보를 이해하고, 물리적으로 실생활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었다. 주변의 밝기에 따라 전등의 빛 세기가 달라지고, 주인을 알아보고 따라다니는 로봇 강아지가 등장하고 있다. 이처럼 다양한 센서 등으로 '입력(Input)'을 받고, 모터나 LED 등의 '출력(Output)'을 통해 실세계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피지컬 컴퓨팅 (Physical Computing) 이라고 한다.
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피지컬 컴퓨팅 환경으로는 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 등이 있다. 최근에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는 3D 프린터나 드론은 아두이노 같은 피지컬 컴퓨팅 장치를 통해 동작한다. 아두이노는 오픈 소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어서 누구나 피지컬 컴퓨팅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다.
- 아두이노랑 라즈베리파이는 오른쪽 여백으로 같이 놓고요,
- 기존 아두이노 사진 대신에 대표적인 피지컬 컴퓨팅 결과물 사진을 넣는게 좋겠습니다.